9일 전남 영광에 이어 13일 경북 경주서 이른 새벽 시간에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3일 새벽 1시27분경 경주시 건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332㎡)이 타고, 키우던 돼지 5백여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7천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79번째 돈사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약 112억9천4백만 원 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