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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돈사 화재 15건, 3개월 연속 작년보다 늘었다

소방청, 3월 돈사 화재 15건 발생에 25억4천만원 재산피해, 지난해 3월보다 발생건수는 증가, 피해규모는 감소

돈사 화재가 지난달에도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15건입니다. 전달(22건)보다는 7건 감소했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지난해 3월(14건)보다는 1건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화재 발생건수는 54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41건)보다 무려 13건이나 더 발생했습니다(1월 +6건, 2월 +6건, 3월 +1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3개월 연속으로 매월 지난해보다 화재 발생건수가 늘어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3월 돈사 화재 15건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전북 3건, 경기·강원·경북이 각 2건, 전남·경남이 각 1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습니다. 

 

 

3월 돈사화재로 인한 총 재산피해액은 모두 25억4천만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발생 건당 1억7천만원 꼴입니다. 지난해 3월보다는 피해가 적었습니다(14건 43억2천만원). 

 

다만, 개발 발생건수 가운데 유달리 피해가 컸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경기 이천(25일)강원 춘천(17일) 화재로 각각 11억9천만원, 3억8천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1월과 2월에 이어 3월에도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지난해 3월까지 2명이 다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이제 4월입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3월보다는 발생건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4월(12건)보다 적게 발생할 지 주목됩니다. '22년 4월(7건)과 같이 한 자리 수로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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