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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화재로 모돈 150여 마리 폐사...쓰레기 불티가 원인?

21일 16:06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소재 양돈장서 부주의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 발생...돈사 1개 동 전소 피해

지난 일요일 강릉에 이어 이천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후 4시 6분경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파이프조 스레트지붕 돈사 1개 동이 전소되고 모돈 15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쓰레기 소각 중 불티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불로 9월 돈사 화재는 모두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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