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전남 해남에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3일 오후 3시 24분경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골조 돈사 1개 동(540㎡)이 소실되고 모돈·후보돈 등 돼지 4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억5천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