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25년 8월 평균 도매가격 6,602원...전월대비 3.7%, 전년동기대비 19.1%

[전광판을 통해 한돈산업 관련 월별 일별 주요 정보와 단신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돼지와사람]

◆이달의 주요 행사 및 일정

8.13일 무계바이오 액상비료 수출 기념 선적식(10:30~12:00, 무계바이오)
9.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11:00 충남 예산 지돈가)

◆'25년 8월 등급판정두수 및 도매가격, 수입육, 소매가격, 한돈재고동향, 소비자심리지수 요약

◆ 이달의 한돈산업 관련 주요 단신

5일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 2.1% 상승.....두 달 연속 2%대 지속, 돼지고기 2.6%
5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1% 미만 전망...건설경기 침체로 내수 부진, 통상여건 악화로 수출 하방 압력 확대
6일 정부, 내달 29일부터 '26년 6월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한시 면제.....내수경기 활력 기대
11일 통계청 7월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물가지수 3.5% 상승...어류 및 수산 크게 상승(7.2%)
11일 행정안전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내달 22일 신청 개시...전 국민 90% 1인당 10만원 추가 지급
12일 통계청 전국 소매판매 13분기 연속 하락...내수 위축 영향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올해 국내총생산(GDP) 경제성장률 전망치 0.8%
13일 한국은행 7월 수입 물가 전월대비 0.9% 상승...6개월 만에 반등, 환율·유가 상승 영향
20일 통계청 7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지수 전년 대비 3.5% 상승...폭염·폭우 등 이상기온 여파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페이백 시행 계획 발표..올해 9∼11월 석 달간 카드 사용액에서 작년보다 늘어난 액수의 20% 환급(최대 30만원)
21일 한국은행 7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4% 상승, 2개월 연속 오름세....여름철 수요 증가와 이상기온 영향(돼지고기 4.2%)
25일 한국은행 8월 소비자심리지수 111.4, 7월보다 0.6포인트 상승...7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온오프라인 소상공인 2만9000개사 참여
26일 한국신용데이터, 소비쿠폰 배포 후 4주간 카드매출 지난해보다 6.44% 증가

☞2024년과 2025년 주차별 평균 돈가('24년은 같은 기간)

☞월별 등급판정두수(단위 천두) 및 평균 가격(단위 원)@돼지와사람 편집

◆ 이달의 일별 도매가격, 경매두수, 등급판정두수 추이

경매가격과 경매두수는 등외 및 제주 제외임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바로가기)
축산물품질평가원 통계월보·연보(바로가기)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시황정보(바로가기)
월간육류유통(바로가기)
한이음 축산 유통 정보(바로가기)

※ 8월 4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가 아니기 때문에 대형 및 중소마트의 발주는 약한 편이나, 정육점 및 휴가지의 농협마트, 외식수요는 소폭 개선되었다. 목심은 수요가 있는 편이지만 삼겹살은 생산 감소와 휴가시즌임에도 수요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정육류는 구이류 보다 민생회복지원금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는데, 전지는 학교급식 납품 중단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더욱 늘어나 부족상황을 보였다. 안․등심도 돈가스 등에서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강세이고 후지도 2차 육가공 원료육 수요로 강세를 보였다. 갈비는 명절이 가까워 오기 때문에 강세를 보였고, 일부 냉동생산이 계속되었다. 7월 4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204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을 제외하고 모든 부위가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육은 민생회복지원금 효과로 외식소비가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냉장육은 대형 할인점에서 대대적 할인행사도 진행되어 수요가 꾸준한 편이었다. 냉동육도 7월 공급은 전월대비 소폭 증가하였지만, 프랜차이즈 등에서의 수요도 소폭 개선되었고 할인행사도 꾸준히 진행되어 적체되지는 않고 있다. 목전지 포함 앞다리는 실수요가 불경기로 약하지만, 고정수요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지원금 효과로 외식소비도 조금 개선되었고 7월 공급도 전월대비 약 17% 감소하여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캐나다산 냉장목심이 소폭 상승하였고, 유럽산 일반전지가 소폭 하락하였다.

※ 8월 11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구이류는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닌 대형 및 중소마트에서 매출하락 대응의 일환으로 할인행사 진행과 광복절 연휴 행사준비 등으로 발주가 늘어났으며, 농협마트 및 정육점, 외식에서의 수요도 이어져 판매상황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정육류는 소비쿠폰 효과가 첫째주에도 이어졌는데, 전지는 학교급식 납품 중단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수요가 많아 부족상황을 보였다. 안․등심도 돈가스,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로 강세가 이어졌으며, 후지도 식자재 및 원료육 수요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갈비는 명절이 가까워 오기 때문에 강세를 보였고, 일부 냉동생산이 계속되었다. 7월 5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127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안심과 냉동전지, 냉동갈비가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육은 7월 5주에 이어 8월 1주에도 소비쿠폰 효과로 외식소비가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대형할인점의 냉장육 행사는 7월 마지막주의 대대적 행사 이후 할인율이 낮아지며 조금 저조해진 모습을 보였고, 냉동육은 공급이 감소하였고 프랜차이즈 등에서의 수요로 소폭 개선된 모습이다. 목전지 포함 앞다리는 고정수요처의 실수요가 일정 수준은 유지되고 있지만 불경기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공급이 감소하며 6월 이후 추가하락 없이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모든 품목이 변화 없었다.

※ 8월 18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소비쿠폰 지원효과가 감소하며 대부분 품목의 발주가 소폭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구이류는 대형 및 중소마트에 광복절 연휴 할인행사 물량 납품이 있는 반면, 정육점과 외식 등에서의 수요는 다시 약세로 전환을 보였지만 아직 물량이 적체되지는 않고 있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소비쿠폰 효과가 약해졌으나 학교급식 납품이 일부 재개됨에 따라 여전히 부족상황을 보였으며, 안․등심도 돈가스,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가 소폭 약해졌지만 아직은 강보합세이며 후지도 식자재 및 원료육 수요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갈비는 명절이 가까워 오기 때문에 강세를 보였고, 일부 전략적 냉동생산이 계속되었다. 8월 1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6원/kg 상승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전지가 상승하였다.

▶수입산 구이육은 냉장육이 평균적인 물량이 공급된 가운데,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외식으로부터 일부 준비수요가 있었으며 대형 및 중소마트 냉장육 할인행사도 확대 진행되었다. 냉동육은 8월 공급이 전월비 약 30% 감소하였고, 꾸준한 마트 할인행사와 프랜차이즈 등에서의 수요로 보합세를 보였다. 목전지 포함 앞다리는 고정수요처의 실수요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는데, 8월 공급이 전월비 약 33%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소폭 상승 전환을 나타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미국산 목전지가 소폭 상승하였다.

※ 8월 25일자 주간 돼지고기 시황(출처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국내산 소비쿠폰이 거의 소진됨에 따라 대부분 거래처로부터의 발주가 많이 약해졌다. 구이류는 마트에서 광복절 연휴 이후 할인행사가 크게 줄어들며 발주가 많지 않았고, 정육점과 외식 등에서의 수요도 많이 감소하며 물량이 조금씩 적체되고 있는 상황이다. 정육류에서 전지는 소비쿠폰 효과가 많이 사라졌으나 학교급식 납품재개로 적정한 판매상황을 보였으며, 등심은 돈가스,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가 약해지며 약보합세를 보였고 후지는 식자재 및 원료육에서의 수요로 강보합세가 지속되었다. 갈비는 명절수요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일부 냉동생산 및 강세 시장이 계속되었다. 8월 2주 대비 지육가격(제주 제외)이 40원/kg 하락한 가운데, 가공업체 판매제시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등심이 소폭 하락하였다.

▶수입산 구이육은 냉장육이 평균적인 물량이 공급된 가운데, 외식 발주는 일부 있었으나 소폭 위축을 보였고 대형 및 중소마트에서도 광복절 연휴 이후에 할인행사 축소로 수요위축을 보였다. 냉동육은 8월 셋째주까지 공급이 전월비 약 20% 감소하며 평년 대비 재고도 많지 않고, 꾸준한 할인행사와 프랜차이즈 등에서의 수요로 적정한 수급상황을 보이고 있다. 목전지 포함 앞다리는 시장수요가 큰 변화 없이 꾸준한 편이고 8월 공급이 전월비 약 27%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 재고가 과다하여 약세 상황을 보이고 있다. 국내 도매유통가격은 전주대비 모든 품목이 변화가 없었다.

☞ 소비자심리지수(출처 한국은행)

8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보다 0.6포인트 증가한 111.4 기록.....5개월 연속 상승세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기에 대한 판단이나 전망 등을 조사하여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100을 기준으로 초과 시 긍정 전망, 미만 시 부정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