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상 폭염으로 인한 돼지 폐사두수가 석달여 만에 9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19일 중앙재난안전 상황실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신고된 폭염 돼지 폐사 신고두수가 지난 17일 기준 잠정 9만1,150마리(5.20-8.17, 조사 후 변동 가능)로 집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역대 최고 기록을 계속 경신 중입니다. 한편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 비가 오고 구름이 많은 지역이 있겠으나 여전히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낮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남부·제주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고 도심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연일 초고공행진 중인 돈가가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8.10-16) 돼지 도매가격(kg당, 제주 및 등외 제외)는 6,637원입니다. 전주(6,631원)와 거의 동일(0.1%)합니다. 다만, 올해 주간 최고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5,369원)보다 23.6%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최근 시황분석에서 '소비쿠폰 지원효과가 감소하며 국내산 구이류의 경우 정육점과 외식 등에서의 발주가 소폭 약해지는 모습을 보였으며, 정육류의 경우는 전후지, 갈비 등이 여전히 강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18일(월) 돼지 도매가격은 6,533원으로 1주 전(6,792원)보다 259원(4.0%) 하락했습니다. 전 국민 90%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다음달 22일부터입니다. ※ '25년 8월 한돈산업 전광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가축유전자원센터가 ‘생물학적 시험–유전자(09.007.)’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가축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선정된 최초 사례입니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KOLAS)’에서 부여합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국제 표준에 따라 검사 정확도, 기술력,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합니다. 지난해부터 인증 작업을 준비한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전문 인력 확보와 검사 장비 구축, 품질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문서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하고 이번에 최종 ‘적합’ 판정을 획득했습니다. ‘생물학적 시험–유전자(09.007.)’ 분야는 소, 돼지, 닭 등 가축의 유전정보(DNA)를 분석해 품종을 과학적으로 확인하는 시험입니다. 가축의 품질을 관리하고 우수한 유전자를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한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8월 예상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을 기존 예상치(6,100~6,300원)보다 300원이나 오른 6,400~6,600원으로 전망했습니다(관련 기사). 육류협회는 지난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산은 8월 첫째주까지 소비쿠폰 지원 효과로 판매가 원활하였으나, 둘째주부터 대부분 품목의 발주가 약해지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으며, 대형 및 중소마트의 광복절 연휴 할인행사 납품이 있었지만, 그 이외에 정육점 및 외식 등에서의 수요는 다시 감소세로 전환하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수입육 구이류의 경우 소비쿠폰 효과로 외식수요가 소폭 개선된 가운데, 대형할인점에서 꾸준한 할인행사가 있었고 광복절 연휴를 맞이하여 대대적 할인행사 준비수요도 있었다. 앞다리는 실수요가 꾸준한 편이나 소폭 약세인 가운데, 공급이 조금씩 감소하며 6월 이후 추가 하락없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상의 상황을 종합해 육류협회는 8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가 양돈농가의 실무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양돈기술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5개월간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매 차수마다 5개씩 총 20개의 우수 영상을 선정합니다. 공모 주제는 양돈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기술 중심으로 ▲분만 파트 ▲번식 파트 ▲자돈/비육 파트 등 총 20개 이상의 세부 주제로 구성되었습니다. 1차 공모(8월 18일~9월 17일): 번식 파트 2차 공모(9월 18일~10월 17일): 분만 파트 3차 공모(10월 18일~11월 17일): 자돈 및 비육돈 파트 4차 공모(11월 18일~12월 18일): 자유 주제 9월 17일까지 진행하는 1차 공모의 경우 번식파트의 인공수정, 등지방측정, 발정확인, 임신돈관리, 발정동기화에 대한 영상을 공모합니다. 4차 공모의 경우, 앞선 공모전의 참여도와 반응을 분석해 가장 관심이 높았던 주제를 재공모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추가 예산이 확보가 되면 전문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촬영, 제작하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양돈 관련 종사자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 횟수에
양주·연천 구제역 발생 후 바이러스 분석과 안동 발생과 연관성 경상북도 안동에 이어 12월 14일 경기도 연천과 양주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었다. 이들 양주와 연천에서 각각 분비한 바이러스 분석 결과는 바이러스 VP1 부위 639개 염기 중 단 하나의 차이로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바이러스로 보고되었다(1). 또한 이들과 염기 서열 일치율이 높은 바이러스로 안동 분리 바이러스는 10위 안에 들어 있지 않았다(표 1). 이후 한국 방역 당국은 2011년 1월 24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역학조사과는 ‘구제역 확산 원인 및 전파경로 분석 결과’라는 제목하의 ‘참고 자료’를 발표하였다(2). 그 안에는 “안동지역에서 구제역이 최초로 확인되기 이전에 경기 파주지역 등으로 이미 구제역 바이러스가 전파되었다"고 기술되어 있으며 부연 설명으로 “특히 구제역은 잠복기(2주) 동안 특별한 증상없이 바이러스를 배출하게 되므로, 이동 통제 전에 다음의 사례가 발생한 것이 구제역 확산의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하였다. 이 발표가 더 놀라운 것은 이미 구제역 세계 표준연구소에서 연천·양주 바이러스의 염기 서열 분석 보고(2010년 12월 16일)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염기 서열
국내 돼지고기 시장에서 ‘도드람한돈’이 소비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구매 경험 등 모든 부문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돈 전문 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외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돼지고기 취식 경험이 있는 전국 25세~59세 남녀 2,200명을 대상으로 국내 브랜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브랜드 관여도가 높은 30~5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도드람한돈’은 돼지고기 최선호 브랜드(44.5%), 보조인지도(87.3%), 주구입 브랜드(44.7%)에서 10년 연속 1위를, 돼지고기 브랜드 최초 상기도(9.5%)는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초 상기도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 보조인지도는 해당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가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도드람은 주 구입 유통경로와 프리미엄 제품 인식 등 소비자의 돼지고기 구매 형태와 기준에 대해서도 함께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핵심 소비자군 30~59세 여성의 돼지고기 구입처 조사결과 대형마트가 45.9%로 가장 높았고, 정육점/고기전문 매장(25.7%),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일요일 오후 충남 홍성에서 돈사 화재 사고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3시 39분경 홍성군 은하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파이프조 칼바륨 지붕 돈사 1개 동(390㎡)이 전소되고 비육돈 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6천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전기적 요인(절연열화에 의한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홍성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2일, 당진시 ‘대주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을 공유하고, 돼지고기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견학하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학교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일부 지자체와 함께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가치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대가 친환경 축산물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수 210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내일(1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100일이 넘는 장기 선거전을 마무리하며 한돈농가는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수개월간 세 후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을 대의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후보들의 전력투구는 한돈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선거 기간과 대의원 구성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존 한 달이었던 선거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후보들은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대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적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선거전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전략적 비전과 문제 해결 능력이 표심에 직결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의원들의 세대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젊은 대의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후보 선택에서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이 강화됐습니다. 지역적 연고나 개인적 이해관계보다 후보의 정책적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안정된 듯 보였던 표심이 선거 막판에 급격히 집결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투표인단 216명의 선택은 사실상 이미 끝났고, 누가 회장이 될지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는 14일 당일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세 후보는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