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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 평시 방역 체계 전환

6월 1일부터365일 상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예방중심의 방역활동에 주력

구제역·AI 방역이 평시 체계로 전환되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운영했던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월 1일부로 구제역과 AI 위기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는 것 입니다. 

구제역 평시 방역대책 관련, 구체적으로 앞으로도 발생농장의 가축 재입식 시 지자체와 검역본부가 합동으로 점검 후 재 입식을 승인하는 등 재입식 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금번 구제역이 발생한 3개 시군(보은․정읍․연천) 소(약 13만두)에 대해 6월 중 추가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소․염소․사슴도 금년 하반기부터 전국 일제접종을 정례화(현행 : 개별접종) 합니다. 돼지는 과거 발생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9~10월 경 추가 접종 계획입니다. 

매월 백신접종 저조농장을 선별하여 추가접종, 1개월 후 확인검사 등 특별 관리하고, 취약농장에 대해서는 동절기 이전 농장의 방역소독실태와 차단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특별 점검합니다. 



또한 생산자단체 주관으로 농장 일제청소 및 소독 캠페인을 정기적(반기 1회)으로 추진하는 등 농가의 자율적인 방역활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었지만 축산농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농장의 방역수칙*과 정부의 방역 개선대책을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정부도 현장 점검은 엄격하게 하되, 현장의 소리는 귀 기울여 듣고, 현장과 함께하는 제도개선을 통해 탁상행정의 오류를 제로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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