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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퀸 세미나 성료... "한결같이 40년, 늘 새로운 다비육종"

제31회 다비퀸 세미나, 11월 2일 대성유성호텔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5년 만에 열린 다비퀸 세미나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대전유성호텔 ICC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8년까지 30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11월에 열리던 다비퀸 세미나는 2019년 9월 ASF 발생으로 한 해 쉬었던 것이 어느덧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민동수 사장은 다비퀸 세미나에서 그동안의 소회를 전했습니다. 좋은 일보다 악재가 많았던 5년간 변화를 되짚어 보고, 악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좀 더 구체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라며 질병 예방과 돼지 생산 효율 및 품질 개선 두 가지를 강조했습니다.

 

 

민동수 사장은 "ASF 발생 전과 후과 같을 수 없는 것처럼 앞으로 우리 양돈농가가 변해야 한다"라며 "돼지 품질 관리 체계를 거의 완벽하게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축사에서 "준비하지 않는 조직은 미래가 없다"라며 윤성규 대표이사 체제를 축하하며 새로운 변화를 응원했습니다. 

 

 

이일주 박사(다비육종 육종연구소)는 최근까지의 다비육종의 개량 성과(산자수, 증체, 등지방, 육질 등)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육종개량 방향과 이를 위한 기술 등을 소개했습니다. 이일주 박사는 다비 육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이장걸 팀장(다비육종 생산본부)은 PSY 등 생산 성적을 향상하고 농장의 차단방향을 과학화하는데 ICT기술을 접목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하고 데이터에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하리 사원(네팔 외국인근로자)은 외국인근로자로서 "한국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농장일을 더 잘하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원일 교수(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는 최근 국내에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PRRS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위한 산업의 공동 대응을 당부하였습니다. 

 

오후 행사에는 다비육종 창립 40주년 고객 사은 행사와 외부 강사 초청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다비육종 민동수 사장은 "금년에 저희 다비육종이 창립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그동안 다비육종과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비퀸 행사는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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