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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전망] 2023 돼지 수급 동향과 전망

출처, 2023 농업전망 자료집/한국농촌경제연구원 1월 18일 서울 aT센터 발표

2023년 돼지 수급 동향과 전망 요약

∙ 2022년 도축 마릿수는 2021년 모돈 증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854만 마리였다. 2022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도체중(축산물품질평가원) 감소(0.2%)하였으나 도축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110만 7천 톤이었다.

∙ 2022년 돼지 도매가격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급식 및 외식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2021년 상반기부터 이어지는 수입오퍼 가격 상승에 따른 육가공품생산업체의 국내산 돼지고기 이용 비중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21년 4,722원/kg(탕박, 제주도 제외) 대비 10.7% 상승한 5,227원이었다.
∙ 2022년 11월 말 기준 돼지 사육 마릿수(축산물품질관리원 돼지 이력정보) 분석 결과, 2023년 1월 출하가 가능한 11월 비육돈 사육 마릿수는 ASF 영향에 따른 도축 지연 등으로 전년 대비 0.9% 많은 수준이지만, 2~5월까지 출하가 가능한 자돈·육성돈 사육 마릿수는 0.4% 적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서, 2023년 상반기 돼지 도축 마릿수는 2022년(927만) 대비 0.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3년 하반기에는 2022년 하반기 모돈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2023년 전체 도축 마릿수는 1,848만 마리 내외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 도매가격은 재고를 포함한 공급량 증가로 2022년(5,227원) 대비 소폭 하락한 5,000~5,200원/kg으로 예상된다.

 

2.1 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 동향
2.1.1. 돼지 사육 동향
∙ 2022년 4분기 돼지 사육 마릿수는 모돈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1,121만 7천 마리) 대비 0.1% 감소한 1,120만 5천 마리로 나타났다.
∙ 2022년 4분기 모돈 사육 마릿수는 사료 가격 등 생산비 인상으로 사육의향이 낮아지면서 전년(102만 3천 마리) 대비 1.0% 감소한 101만 3천 마리였다.

- 지난 2021년 6월부터 전년 대비 증가세였던 모돈 사육의향은 2022년 5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 2022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생산성 향상으로 전년 대비 1.0%, 평년 대비 4.5% 증가한 1,854만 마리였다.
∙ 2022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돼지 마리당 평균 도체중은 감소(0.2%)하였으나 도축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0.9% 증가한 110만 7천 톤이었다. 
- 1~12월 돼지 1마리 평균 도체중(축산물품질평가원): 84.7kg(2021년) → 84.5(2022년)

∙ 2022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대비 32.9% 증가한 44만 2천 톤이었다. 
- 2020년 9월 독일 ASF 발생 후 수입 금지 조치로 독일산 돼지고기 수입량이 줄어들고, 중국 내 ASF 영향, 국제물류 문제 등으로 2020~2021년 수입량은 2019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2022년은 2021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수입선 다변화 및 EU산 돼지고기 수입단가 하락 등으로 2018년 이후 최대 수준이었다. 
- 삼겹살은 주요 수출국인 EU산 돼지고기 수입단가 하락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한 17만 2천 톤이 수입되었다. 
- 가공품 원료로 이용되는 냉동 앞다릿살 등은 64.0% 증가한 25만 9천 톤이 수입되었다.
- 국가별 돼지고기 수입 비중은 미국이 28.3%로 가장 많았으며, 스페인 27.8%, 네덜란드 10.9%, 캐나다 8.2%, 칠레 6.4%, 오스트리아 5.1%, 덴마크 3.3% 순이다.
∙ 2022년 11월 돼지고기 재고량2)은 전년보다 29.5% 증가한 11만 6천 톤이었다.
- 국내산 돼지고기 재고량은 3만 4천 톤으로 전년보다 69.6% 증가하였다. 하반기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선호부위인 삼겹살과 목살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수입 돼지고기 재고량은 전년 대비 17.9% 증가한 8만 2천 톤으로 나타났다.
- 2022년 돼지고기 재고량은 전년보다 29.6% 증가한 13만 7천 톤으로 추정된다.
∙ 2022년 돼지고기 총 공급량은 이월재고량은 감소하였으나 수입량과 생산량이 증가하여 전년보다 5.1% 증가한 165만 4천 톤으로 추정된다.
- 2022년 1인당 소비가능량은 2021년 27.6kg보다 3.3% 증가한 28.5kg으로 추정된다.

- 돼지고기 자급률은 국내 생산량은 증가하였으나 수입량 증가로 전년보다 1.9%p 하락한 73.2%로 추정된다. 

 

 

2.1.2. 돼지고기 가격 동향
∙ 2022년 돼지 도매가격은 돼지고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10.7% 상승한 kg당 5,227원이었다. 2021년 3월부터 미국산 목전지 수입오퍼 가격 상승으로 육가공업체의 국내산 뒷다리살, 등심 등 수요가 증가하였으며, 2022년 4월 18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유지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가정 내 수요는 줄어든 반면, 외식과 급식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회복된 것에 기인한 영향으로 보인다.
∙ 2022년 부위별 공장출고 가격을 살펴보면, 냉장 기준 삼겹살은 kg당 17,509원으로 전년 대비 0.5% 상승하였고, 목심은 14,451원으로 전년 대비 0.4% 상승하였다(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 뒷다리살은 전년 대비 20.0% 상승하였으나 앞다릿살은 전년 대비 0.6% 하락하였다.
∙ 2022년 국산 냉장 삼겹살(소매가격)은 100g당 2,598원으로 전년보다 7.2% 상승하였다(축산물품질평가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 수입 삼겹살(냉동)은 1,441원으로 전년보다 10.1% 상승하였다. 

 

 

2.1.3. 돼지고기 소비행태 분석
∙ KREI 농업관측센터 소비자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가정 내 육류 소비 시 돼지고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정 내 육류 소비 선호 비중은 돼지고기 68.5%, 쇠고기 18.2%, 닭고기 12.3%, 오리고기 1.0% 순으로 나타났다. 
- 2022년 돼지고기 가정 내 소비 비중은 전년(67.3%) 대비 1.8%p 감소한 65.5%, 외식 소비 비중은 전년(33.7%) 대비 1.8%p 증가한 35.5%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4월 18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이후 2년간 지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부 가정 내 소비가 외식 소비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62.8%이며, 그 다음 목심 21.5%, 갈비 8.6%, 등심 1.0%, 안심 2.3% 순으로 응답하였다. 
∙ 돼지고기 선택 시의 고려사항은 부위 선택이 31.6%로 가장 높으며, 원산지 20.4%, 품질 18.7%, 가격 18.4%, 냉장·냉동 여부 순으로 조사되었다. 
∙ 2022년 돼지고기 구입처로 가장 많았던 곳은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로 응답자는 31.3%로 나타났으며, 전통시장·정육점 24.2%, SSM(지역 마트 또는 슈퍼마켓) 20.3%, 온라인 13.8%, 백화점 순으로 조사되었다.
- 2021년과 비교하였을 때, 대형마트는 전년(32.5%) 대비 1.2%p 감소한 반면, 전통시장과 정육점은 전년(24.0%) 대비 0.2%p, 온라인(인터넷 쇼핑, 배달앱 등)은 0.8%p 증가하였다. 
∙ 국내산 돼지고기의 소비를 줄인다고 가정할 경우 이를 대체할 육류로는 닭고기 40.9%, 수입 돼지고기 15.2%, 수입 쇠고기 14.5%, 오리고기 13.4%, 한우고기 13.0% 순으로 조사되었다. 
- 수입 돼지고기 소비를 대체할 육류로는 닭고기 37.6%, 돼지고기 36.4%, 오리고기 10.5%, 수입 쇠고기 9.6%, 한우와 기타 육류 순으로 조사되었다. 

 

 

∙ 2022년(1~11월) 가정 내 돼지고기 평균 구매량은 1.84kg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1.1% 감소하였다(Kantar Worldpanel Division).
- 국내산 돼지고기는 전년 대비 11.9% 감소한 1.73kg, 수입 돼지고기는 전년 대비 10.1% 감소한 1.47kg이었다.
∙ 1회 구매당 구매량은 0.98kg으로 전년 대비 7.7% 감소하였으며, 구매빈도도 전년 대비 3.3% 줄어들었다. 
∙ 2022년 4월 18일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전 가정 내 돼지고기 평균 구매량은 2.02kg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9.7% 감소한 1.82kg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정 내 소비가 일부 외식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2.2. 돼지고기 대내외 여건 변화
2.2.1. 국내 여건 변화

∙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으며, 2019년에는 경기도 파주시와 인천광역시를 중심으로 14건, 2020년과 2021년에 강원도를 중심으로 각각 2건, 5건, 2022년은 7건 발생하여 현재까지 총 28건이 발생하였다.
- 2019년 돼지 살처분 마릿수는 약 38만 마리(수매 6만 마리), 2020년 약 4천 마리, 2021년 약 7,500마리, 2022년은 3만 1천 마리였다.
- 지난 4년간 야생멧돼지 ASF 발생 건수는 총 2,753건으로 2019년 55건, 2020년 856건, 2021년 964건, 2022년 878건으로 나타났다(환경부).

 

 

∙ 돼지 배합사료 가격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재확산 및 2020년 8월부터 발생한 라니냐 현상 영향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2년 2월 러·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국제곡물 공급 차질이 심화되고, 대미환율 강세로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 2022년 1~11월 돼지 평균 사료가격은 747원/kg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2.0% 상승하였다.

 

 

∙ 돼지 모돈 마리당 이유자돈수(PSY), 모돈 마리당 생산두수(MSY)는 2015~2016년부터 시행된 다산성 모돈 입식과 2019년 ASF발생 이후, 방역시설 설치에 따른 방역효과로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빠르게 증가하였다. PSY(통계청)는 2010년 17.1마리에서 2019년 18.9마리로 연평균 0.7% 증가하였으며, 2020년 20.2마리, 2021년은 21.5마리로 증가하였다. MSY도 2010년 14.3마리에서 2021년 18.9마리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2. 해외 여건 변화
∙ 2022년 중국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2018년에 발생한 ASF 영향이 2021년 하반기부터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 2022년 9월 돼지 사육 마릿수는 4억 4,394만 마리로 전년 동월보다 1.4% 증가하였으며, ASF 발생 전인 2018년 대비 3.7% 증가한 수준이다.
∙ 2022년 중국 수입량의 경우, 2021년 중국 ASF 회복 영향으로 국내 공급량 증가로 전년 대비 53.4% 감소한 173만 톤으로 나타났다.
∙ 2022년 중국 돼지 도매가격은 공급량 증가로 전년 대비 13.9% 하락한 25.6위안/kg이었다. 
- 2022년 상반기는 자국 내 공급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42.5% 하락한 kg당 20.2위안이었으나 하반기는 공급 조절 등으로 국내 공급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한 31.0위안이었다. 

 

 

∙ 2022년 EU 평균 도매가격은 생산비 상승에 따른 사육의향 감소로 생산량이 줄어 전년보다 27.3% 상승한 kg당 1.9유로였다.
- 생산량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약 2,267만 톤, 수출량은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수입량 감소로 전년 대비 21.8% 감소한 390만 톤이었다.
∙ 2022년 미국 평균 도매가격은 사육 마릿수 감소,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요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17.7% 상승한 kg당 2.18달러였다.

 

 

∙ 2022년 돼지고기 정육 수입단가는 kg당 3.7달러로 스페인,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수입단가가 하락하여 전년 대비 5.8% 하락하였다.

 

 

2.2.3. 해외 돼지고기 수급 전망
∙ 2023년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은 중국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1.0% 증가한 1억 1,098만 톤으로 전망된다.
∙ (중국) 2023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5,200만 톤으로 전망되며, 소비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5,358만 톤으로 전망된다. 
- 수입량은 자국 내 생산량 증가로 전년 대비 5.6% 감소한 170만 톤으로 전망된다. 

∙ (EU) 2023년 생산량은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4% 감소한 2,258만 톤으로 전망되며, 소비량은 전년 대비 0.3% 증가한 1,897만 톤으로 전망된다. 
∙ (미국) 2023년 생산량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1,241만 톤으로 전망되며, 소비량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023만 톤으로 전망된다. 

 

 

∙ 2023년 수입 돼지고기 도매원가는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입단가 하락 폭이 더 커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EU와 미국산 돼지고기 도매원가는 각각 5.8% 하락한 4,896원/kg, 4,949원/kg으로 예상된다.
∙ 2024~2032년 수입 돼지고기 국내 도매원가는 국제 돼지고기 가격 하락과 환율 하락으로 중장기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산 돼지고기는 2027년 3,875원/kg, 2032년 3,841원/kg까지 하락하며, EU산은 2027년 3,917원/kg, 2032년 3,884원/kg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2.3. 돼지고기 수급 및 가격 전망
2.3.1. 돼지 사육 구조 분석

∙ 2022년 11월 말 돼지 이력제 신고 자료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1,187만 마리로 전년 대비 0.1% 감소하였다. 코로나19 이후 가격 상승 영향으로 모돈 사육의향이 증가하면서 2021년 6월~2022년 4월까지 모돈 사육 마릿수는 전년보다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인건비 및 사료비 상승 등 생산비 증가로 사육의향이 줄어 2022년 5월부터 2021년보다 감소하는 추세로 전환되었다. 
- 2022년 11월 말 모돈 사육 마릿수는 96만 8천 마리로 전년 대비 1.0% 감소하였다.

 

 

∙ 2023년 5월까지 출하 가능한 2022년 11월 자돈·육성돈·비육돈 사육 마릿수는 1,077만 6천 마리로 전년(1,077만 8천 마리)과 비슷한 수준이며, 평년(1,068만 6천 마리)보다 0.8% 증가한 수준이다.
- 비육돈은 11월 발생한 ASF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영향으로 전년 대비 0.9% 증가
- 2022년 11월의 비육돈을 제외한 자돈과 육성돈 사육 마릿수가 전년보다는 감소하였으나 평년보다 증가한 것은 모돈의 번식 성적 및 이유 후 육성률 등 생산성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2.3.2. 돼지고기 수급 전망
∙ 2023년 연평균 돼지 사육 마릿수는 2022년보다 0.3% 감소한 1,117만 마리로 전망된다.
- 2022년 5월부터 모돈 사육의향이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2023년 사육 마릿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하여 3월 사육 마릿수는 1,115만 마리, 6월 1,114만 마리, 9월 1,132만 마리, 12월 1,111만 마리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3% 감소한 1,848만 마리로 전망된다.
- 2022년 11월 기준 사육구조 상 2022년 1월 도축 마릿수는 비육돈 사육 마릿수 증가로 전년보다 1.4% 증가할 전망이다.
- 2~5월 출하 가능 물량은 2022년 11월 육성돈·자돈 사육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0.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6~9월 도축 마릿수는 일 평균 도축 마릿수는 감소하나 작업일수 증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 10월 이후의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 작업일수 감소로 전년 대비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고기 생산량은 도축 마릿수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한 110만 톤으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국내산 돼지고기 가격 하락, 주요 수출국 수출량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0.9% 감소한 43만 8천 톤으로 전망된다.
∙ 2023년 연말재고량은 국내 총 공급량이 증가하여 전년(13만 7천 톤) 대비 7.5% 증가한 14만 7천 톤으로 전망된다.


2.3.3. 돼지고기 가격 전망
∙ 2023년 돼지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이월재고량 증가에 따른 국내 공급량 증가로 2022년(5,227원)보다 소폭 하락한 5,000~5,200원/kg으로 전망된다.

 

 

 

2.3.4. 중장기 전망
∙ 2023년 돼지 사육 마릿수는 2022년 모돈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하고, 2024년부터 생산성 향상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 도축 마릿수는 사육 마릿수 감소로 2022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생산성의 점진적 향상으로 도축 마릿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생산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돼지고기 수입량은 수입단가 및 환율 하락에 따른 국내 도매원가 하락과 국내 육류 소비 증가 등으로 완만한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2032년 수입량은 45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23년 돼지고기 자급률은 생산량 감소로 2022년(73.2%)보다 0.9%p 하락한 72.3%으로 예상되며, 수입량 증가로 2027년 72.3%, 2032년 72.2%로 전망된다.
∙ 2023년 도매가격은 도축 마릿수 감소하나 재고를 포함한 국내 공급량 증가로 2022년 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제 성장에 따른 소득 증가, 육류 소비 증가 등으로 상승하여 2027년 5,100~5,300원, 2032년 5,200~5,400원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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