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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코리아

"한국, 아시아 양돈산업의 리더 역할을 해주길"

세바 아시아 Ruud 사장, 17일 한국 방문... 한국 양돈산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올 하반기 프랑스에 우리나라 양돈산업을 위한 농장 교육 프로그램이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17일 세바 아시아(CEVA Asia) 사장인 Ruud Aerdts(이하 루드) 사장이 서울 송파에 위치한 세바코리아 사무실에서 한국양돈수의사회 정현규 회장(도드람양돈농협동물병원 대표)과 만나 한국의 양돈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바(CEVA)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동물약품 기업으로,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글로벌 6위의 동물약품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 루드 사장은 '상대적으로 진출이 늦은 세바의 한국 지사에 비해 세바 아시아는 태국 CP그룹 등 다수의 축산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이미 동남아 지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의 양돈산업 발전에 앞으로 크게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루드 사장은 '아울러 한국이 아시아 양돈산업에서 리더의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현재 한국에서 프랑스 다산성 종돈인 뉴클레오스를 많이 도입하고 있는 이유로, 프랑스에 있는 세바 본사와 협의하여 하반기에 프랑스의 뉴클레오스 생산 농장에서의 농장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세바의 한국지사인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는 지난해 9월에 한국에 지사를 오픈했습니다. 현재 양돈 제품으로는 써코백, 글렙토실 등이 있으며, 앞으로 백신, 호르몬, 항생제 등 한국 양돈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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