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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수의사회 ASF 비상대책센터 출범, "조기 종식 앞장 선다"

민관 방역활동 적극 참여 및 언론의 가짜뉴스에도 대응 활동 계획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 이하 양돈수의사회)가 17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에 따라 당일 오후 비상기구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양돈수의사회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ASF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수의전문가로 구성된 "ASF 비상대책센터(센터장 김현일 해외전염병 특위위원장, 옵티팜 대표)"를 개설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대책센터는 도별 전문양돈임상 수의사 약 7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정부와 민간의 현장방역에 적극 참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반 언론에서의 ASF 관련 부정확한 정보와 가짜뉴스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양돈수의사회는 "우리회는 돼지 질병의 전문가 집단으로서 금번 ASF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며, 양돈농가에는 "당분간 돼지의 고열, 식욕부진 및 갑작스런 폐사 등의 의심증상이라도 바로 방역당국에 신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또한, 양돈수의사회는 잔반급이 전면 중단과 함께 야생멧돼지 개체수 조절 및 강도 높은 감시책 마련, 나아가 야생멧돼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로의 업무 이관, 발생농장에 대한 과학적인 처리 등을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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