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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수의사회, 내달 11일 수의양돈포럼 개최

충북 C&Vt센터 대회의실에서 ASF와 수의사 진료 시스템 주제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 이하 양돈수의사회)가 오는 6월 11일 충북 C&V센터에서 '수의양돈포럼'을 개최합니다. 올해 첫 학술행사 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ASF와 수의처방 등 크게 두 가지 주제를 갖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ASF는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발병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수의사 전자처방전 발급이 의무화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먼저 오전에는 오유식 학술부회장(베링거인겔하임)을 좌장으로 해 정현규 박사(도드람양돈연구소), 김현일 대표(옵티팜), 김현섭 회장(양돈수의사회), 조호성 교수(전북대), 농식품부(미정) 등이 '국내 ASF 상황과 양돈수의사의 역할'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본격 토론에 앞서 서는 조호성 교수가 '국내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상황과 대책'을 발표하고, 농식품부에서 'ASF 규정과 향후 SOP' 등을 소개합니다. 

 

 

오후에는 '양돈수의사 진료 시스템 변화'를 주제로 토론이 이어집니다. 토론의 좌장은 엄길운 임상부회장(피그월드 동물병원)이 맡고, 패널로는 선주섭 원장(홍익동물병원)과 이주용 원장(내포동물병원)이 참여합니다. 

 

역시 심도깊은 토론을 위해 토론 전 대한수의사회에서 수의사 전자처방전에 대해 소개하고, 선주섭 원장과 이주용 원장이 각각 '수의사법에서의 산업동물진료 체계'와 '전자처방전 의무화에 따른 처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구제역 관련 발표도 있습니다. 박창훈 박사(바이오포아)가 '국내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 분석'을 소개하고, 전수동 수의사(피그매니저)가 '국내 양돈농가의 구제역백신 접종현황 조사'를 발표합니다. 

 

양돈수의사회 김현섭 회장은 포럼과 관련 "(지금은) 감염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 바이러스의 남하를 막아내고 농장의 방역을 강화하여 우리의 산업을 지켜내기 위해 특별한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ASF 방역의 전문가로서 양돈수의사의 능력 제고 및 보건 안전위기 이후 한돈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우리의 역할을 정립할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포럼 관련 문의는 양돈수의사회 사무국(kasv1981@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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