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2.1℃
  • 흐림대관령 6.5℃
  • 북강릉 10.1℃
  • 흐림강릉 11.7℃
  • 흐림동해 12.0℃
  • 서울 13.2℃
  • 흐림원주 11.1℃
  • 수원 11.9℃
  • 대전 10.6℃
  • 안동 10.5℃
  • 대구 10.6℃
  • 울산 12.7℃
  • 광주 11.3℃
  • 부산 13.8℃
  • 흐림고창 11.5℃
  • 흐림제주 16.7℃
  • 맑음고산 14.5℃
  • 흐림서귀포 15.5℃
  • 흐림강화 11.0℃
  • 흐림이천 10.7℃
  • 흐림보은 10.2℃
  • 흐림금산 10.9℃
  • 흐림김해시 13.3℃
  • 흐림강진군 12.2℃
  • 흐림봉화 9.6℃
  • 흐림구미 10.9℃
  • 흐림경주시 11.1℃
  • 흐림거창 10.2℃
  • 흐림합천 11.1℃
  • 흐림거제 14.4℃
기상청 제공

[초록] 돼지연쇄상구균 인체감염: 다부문 협력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

2024년 8월 돼지농장 종사자 '돼지연쇄상구균' 뇌수막염 사례 발생.....지역 차원의 다부문 협력 대응체계 구축과 정보 공유 시스템 마련 필요

본 보고서는 2024년 8월 충청북도에서 확인된 Streptococcus suis(돼지연쇄상구균, 이하 S. suis) 뇌수막염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차원의 다부문 협력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S. suis 는 돼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인수공통감염병 병원체로, 환자의 경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 섭취와 돼지농장 종사자로서 직업적 노출이 주요 전파경로로 의심되어 역학조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위험 요인과 질병 간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여 추정 전파경로는 불명으로 결론지어졌다.

 

이번 대응 과정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충북동물위생시험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였으나,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의 미흡과 역할 분담의 부재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드러났다. 특히, 인체 검체가 조기에 폐기되어 인체 검체와 환경 검체 간 혈청형 비교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다부문 협력 체계의 부재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지적된다.

 

환자는 퇴원 후에도 돼지 농장에서 근무하며 돼지와 지속적으로 접촉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에 따라, 개인 보호구 착용과 돼지 사육 시설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본 사례는 인수공통감염병 대비 및 대응을 위해 지역 차원의 다부문 협력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정보 공유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논문 원문(바로가기), Streptococcus suis 인체감염: 다부문 협력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 이혜영(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 외, PHWR(주간 건강과 질병), 2025] 

 

편집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배너

관련기사

배너
총 방문자 수
15,855,804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