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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양돈분뇨 여과액비 농축에 따른 비료성분 및 발아지수 변화 특성 연구

여과액비 농도 증가 시 생물학적 독성도 증가...희석으로 독성 효과적으로 완화

본 연구는 돼지 분뇨에서 추출한 여과액비에 회전식 진공 증발 공정을 적용하여 비료 성분 농도 변화와 생물학적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주요 목표는 영양분 과잉 지역에서 생산된 액비의 양을 줄여 넓은 지역으로의 분배를 촉진하는 것이었다.  농축액이 목적지에서 작물 재배에 적합하게 희석될 것이라는 가정 하에 진행되었다.

 

여과된 액비는 2배, 3배, 4배 농도로 농축하였다. 농축비가 증가함에 따라 질소(N), 인(P), 칼륨(K)의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인과 칼륨은 88% 이상의 안정적인 회수율을 보인 반면, 질소는 회수율이 감소하였다(2배에서 76.33%, 3배에서 67.95%, 4배에서 60.42%). 이는 농축 과정에서 휘발 손실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발아지수(GI)는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생물학적 독성이 더 높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50% 및 100% 희석 처리 후 GI 값은 모든 농도 수준에서 70% 이상으로 회복되어 희석이 독성을 효과적으로 완화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농축 후 희석이 농축 여과액비의 안전한 농업용 시용을 위해 필수적임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본 연구는 질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생물학적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농축 공정 최적화에 대한 기초적인 통찰력을 제공하여 농업에서 농축 액비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뒷받침한다.

 

[논문 원문(바로보기), Study on the changes in fertilizer components and germination index following concentration of filtered liquid fertilizer derived from swine manure, 정지원(상지대학교 농림축산융합학과) 외, 축산시설환경학회, 2025] 

 

번역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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