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24일(수)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제4차 ASF 백신 개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ASF 백신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2022년부터 매년 백신 개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 ASF 백신 연구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백신 개발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 연구진 등 37명이 참여하였으며, ▶세포적응 생백신 후보주 안전성 평가 및 필리핀에서 안전성 실험 진행 상황 공유(서정향 소장, 코미팜) ▶안전성 확보를 통한 상용화 전략(송민경 박사, 케어사이드) ▶멧돼지 유래 ASFV 기반 세포적응 백신 후보주 ASFV-MEC-01 면역원성 및 방어능 평가(이종수 교수, 충남대학교) ▶DIVA(백신접종개체와 감염개체 구분) 적용 생백신 후보주 개발(황성윤 연구사, 검역본부) 등 4개 연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들의 심도 높은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향후 역계대 시험 등을 통한 백신 후보주의 안전성 확보와 최근 동남아시아 여러 국가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돈사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밤에는 전북 김제에서 일어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9일 오후 8시 44분경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립식 샌드위치판넬 1개 동 일부(2㎡)가 소실되고 자돈 12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잠정 1천6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미확인 단락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9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생건수보다 3건 더 많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오는 10월 22일(수) 오후 12시,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양돈 농가 및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무침피내접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발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국내 이상육 현황과 무침피내 접종의 필요성'이 발표됩니다. 이어 ‘히프라더믹을 이용한 무침피내 접종 적용과 미래' 세션에서는 히프라의 무침피내접종기기인 ‘히프라더믹’의 특징 및 장점과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합니다. ‘유니스트레인 ID를 적용한 PRRS 예방과 미래' 세션과 '새로운 PCV2/마이코플라즈마 백신, 마이써코 ID와 미래' 세션에서는 한국히프라의 대표 백신 제품들을 히프라더믹으로 무침피내접종하고 질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한 사례를 공유합니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백신 기술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행사 참석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 등록(바로가기)은 필수입니다. 한국히프라 노상현 사업부문장은 “이번 세미나는 농가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양돈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분들이 현재 농장에서 즉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국내 축산 유통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채용 인원은 총 46명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직(채용형 청년인턴) 21명 ▶행정직 4명(전산 1명, 통계 1명, 회계 1명, 고졸·보훈 1명) ▶체험형 청년인턴 13명 ▶기간제 근로자 8명 등입니다. 채용 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과 같은 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직무능력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입사 희망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제출기한의 경우 기간제 지원자는 10월 10일까지이며, 나머지 지원자는 10월 14일까지입니다. 기간제 근로자 전형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27일 최종 발표 예정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직, 행정직, 체험형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는 필기전형자를 대상으로 11월 26일에 발표 예정입니다. 채용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직무 역량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확보할 것”이라며, “다양한
[본 콘텐츠는 다비육종의 기술정보지 '다비퀸 2025년 9월호'의 일부입니다. 다비육종의 허락 하에 게재합니다. -돼지와사람] 지난 8월 6일, 다비육종은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 연구팀과 함께 '공기 재순환 환기시스템 실중연구 상반 기 성과 검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다비육종 직영 농장인 안성 소재 도화종돈 농장에서 진행 중인 '공기 재순환 환기시스템' 실중연구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연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시스템은 2018년 이인복 교수 연구팀의 과학기술정보동신부 과제에서 비롯되어 시작되었다. 5년에 걸친 연구 끝에 탄생한 '공기 재순환 환기시스템'은 단순한 환기장치에서 벗어나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고, 전해수 기반 공기 세정장치와 인공지능(Al) 환경제어 알고리즘을 더해 축사 내부의 공기질과 온·습도를 자동으로 관리한다. 말 그대로 '스스로 숨쉬는 스마트 돈사'라 할 만하다. 상반기 실증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평균 온도가 2.6"C 낮아지고, 암모니아와 분진, 악취 농도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점은 성장성 개선이다. 일당증체량이 19% 이상 늘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주부들의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매번 다른 음식을 준비하기 어렵고, 명절 상차림에 지루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에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혼밥러부터 가족 단위, 어린이 입맛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간단 레시피 4종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해당 레시피는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 숏츠(Shorts)로 공개돼, 누구나 조리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맵단 조화로 입맛 저격, 직화오돌뼈 피자 숯불향과 오독한 식감이 특징인 ‘불맛한판 직화오돌뼈’는 현재 CU편의점에서만 구매 가능한 도드람의 가정간편식(HMR)입니다. 간단 조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데, 혼자 즐기기에도, 명절 상차림에 색다른 메뉴로 더하기에도 제격입니다. 간단 레시피 적당히 달군 팬에 직화오돌뼈를 노릇하게 볶는 동안 통조림 옥수수와 마요네즈 등을 섞어 콘치즈를 만듭니다. 식빵 위에 콘치즈, 직화오돌뼈, 슈레드 모차렐라 치즈를 순서대로 올려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굽고 파슬리로 마무리하면 완성. 냉장고에 있음 직한 재료들을 콘치즈를 만드는데 활용하면 집에서도 쉽게 퓨전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마
기후변화, 질병위기 등이 경영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농장이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생산성이 중요합니다. 분만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발정체크와 교배 타이밍, 임신후기의 영양 관리 등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이유자돈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모돈이 잘 먹고 자돈이 젖을 잘 먹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특히 모돈의 경우 가능한 한 빨리 7.2kg 이상의 사료섭취 피크를 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물의 경우 하루 20리터 이상 충분히 제공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부경양돈농협 포크밸리유통센터(부경축산물공판장)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추석 성수기 축산물 수급 상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상임 임원과 주요 사업 본부장, 경상남도, 김해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농협경제지주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이재식 조합장 환영사, 송미령 장관 인사말, 부경양돈농협 주요 사업 및 현황 소개, 간담회, 육가공장 시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공급 확대와 물가 안정, 소비 활성화를 위해 장관님께서 직접 현장을 찾아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명절 성수기에 맞춰 작업물량을 확대하여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소비자 물가 안정에도 힘쓰고 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양축농가와 소비자의 권익 보호,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부경양돈농협이 정부 정책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1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농장 동물복지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보부스는 가축의 자연스러운 습성과 행동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육환경을 모형으로 표현하고 실제 동물의 영상도 상영하여 방문객의 이해를 높였습니다. 아울러 홍보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코너 운영 등 참여 이벤트를 구성하여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24년 5월부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업무와 사후관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축산환경관리원은 국민들에게 축산농장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제도를 설명하고, 담당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홍길 원장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축산농장의 동물복지와 깨끗한 환경은 이제 필수적이다”라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최영기 소장 연구팀이 북미에서 유행한 H5N1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포유류에서 치명적인 병원성을 일으키는 원인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2022년 북미에서 보고된 H5N1 조류인플루엔자는 전신 확산과 높은 치명률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유전자 조합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입니다. 특히 지난해 3월 이후 미국 10여 개 주의 낙농 농가에서 젖소 집단 감염이 확인됐고, 감염된 젖소의 젖에서 바이러스 유전 물질이 검출되면서 모유 전파 가능성까지 제기됐습니다. 이어 고양이, 돼지 등 다른 포유류(관련 기사)뿐 아니라 사람까지 감염시키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며 국제 사회의 우려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H5N1 바이러스가 포유류에 잘 적응하고 치명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연구진은 북미형 H5N1 바이러스(GA/W22-145E/22)와 한국에서 확보한 유라시아 계통의 동일 아형 바이러스(KR/W811/21)를 비교해 병원성 차이를 분석했습니다. 북미형은 페럿 감염 모델 실험에서 7일 이내 100% 치사율을 보였으며, 뇌와 림프절을 포함한 전신 감염을 일으켰습니다. 또한 젖을 분비하는 유선까지 감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
총 투표수 210표 개표 결과 기호 1번 구경본 75표 기호 2번 이기홍 76표 기호 3번 한동윤 59표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내일(14일)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치러집니다. 100일이 넘는 장기 선거전을 마무리하며 한돈농가는 새로운 리더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수개월간 세 후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각자의 정책 비전과 리더십을 대의원들에게 강하게 어필했습니다.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후보들의 전력투구는 한돈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선거 기간과 대의원 구성의 변화에 있습니다. 기존 한 달이었던 선거 기간이 100일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후보들은 보다 충분한 시간 동안 대의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적 역량을 검증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 선거전은 단순한 인지도 경쟁을 넘어 후보들의 전략적 비전과 문제 해결 능력이 표심에 직결되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또한, 대의원들의 세대 구성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젊은 대의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후보 선택에서 ‘인물과 정책’을 중심으로 한 판단이 강화됐습니다. 지역적 연고나 개인적 이해관계보다 후보의 정책적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이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양상입니다. 특히 추석을 전후로 안정된 듯 보였던 표심이 선거 막판에 급격히 집결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오는 14일 오후 1시, 대전 BMK컨벤션에서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투표인단 216명의 선택은 사실상 이미 끝났고, 누가 회장이 될지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과는 14일 당일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간 구경본, 이기홍, 한동윤 세 후보는 각자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워 대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새로운 회장이 누가 될지 업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