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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식량정책실장 "농가와 지자체, 분뇨 정화 및 에너지화에 더욱 관심을"

13일 경북 성주 소재 용신영농조합법인과 성주축협 방문...분뇨 정화처리 등 현장 목소리 청취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3일 경상북도 성주에 위치한 용신영농조합법인과 성주축협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축산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단위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강제 송풍 방식의 퇴비화, 에너지화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용신영농조합법인은 신속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2년 정화시설을 도입하였으며, 발생하는 분뇨 30,445톤/년 중 94%에 해당하는 28,609톤/년을 정화하여 방류 중입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들은 가축분뇨의 정화 및 신속한 퇴비화를 위한 시설 지원 확대, 정화 후 방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농가의 노력에 대한 실질적 보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종구 실장은 현장에서 “저탄소 축산 실현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분뇨의 신속한 처리, 즉 정화 및 신속 퇴비화가 핵심”이라며, “농가와 지자체가 기존의 퇴액비 방식에서 나아가, 정화 및 에너지화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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