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충남 홍성 양돈장에서 올해 들어 24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4일 오전 4시 27분경 홍성군 광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5개 동(1,485㎡) 가운데 4개 동(890㎡)이 불에 타고, 모돈 25마리와 자돈 275마리 등 돼지 3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조사 중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돈사 전기 안전 관리 요령(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