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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분만사에서 새벽 불이 났다가 저절로 꺼졌지만..

10일 10:17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돈장 화재 신고(자연 소화)...분만사 소실 등 3천 6백만 원 재산피해

전기적 요인으로 분만사에서 난 불이 스스로 꺼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피해는 적지 않았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10일 오전 10시 17분경 제주시 한림읍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고 당시 분만사에서 난 불은 이미 자연 소화된 상태였습니다. 앞서 이날 아침 농장 측이 불이 났던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후 119에 연락한 것입니다. 

 

자연 소화로 큰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이날 불로 분만사 90㎡가 소실되고, 모돈 및 자돈 217마리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천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콘센트에서 시작한 불이 내부 산소 부족으로 자연적으로 꺼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돈사 전기 안전 관리 요령(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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